음악ai suno는 기본기에 충실할까? : Fade out 문제
얼마 전 수노 ai를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1년짜리 정기구독을 신청했다. 현재 이 스노라는 놈은 가장 강력한 사운드 생성 능력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 편집 프로그램(DAW)에 얹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가라지 밴드나 로직, 그리고 큐베이스 등에서도 소스를 활용해 믹싱이 가능하다. 이번 V5 버전에서는 studio를 활용하여 수노 자체에서 편집도 가능해졌다.
헌데, 이 수노라는 놈은 음악의 가장 기본인 마무리가 좋지 않다. 무엇이든 마무리가 좋아야 한다고 했는데 ai라서 그런가 별로 듣는 이에게 배려가 없다고 해야 하나?
음악이 흘러가고 끝날 때 즈음, 페이드아웃이 되고 마지막 한 마디가 끝나기 전에 음악을 끊어버린다. 작은 데시벨에서 오는 그 잔향을 빼앗아 버린다. 마치, 음식점에서 '잘 먹고 갑니다.'라고 주인장에게 인사를 했는데 그 주인장이 쳐다도 보지 않고 대꾸도 하지 않아 살짝 서운함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아무리 음악 ai가 뽑기라지만 페이드아웃까지 되는 곡이 있고 안되는 곡이 있다는 부분이 여간 짜증 나는 일이 아니다.
물론 프롬프트를 넣어서 해당 부분을 다시 뽑을 수도 있고 편집 기능에서 페이드아웃을 넣으면 될 일이다. 그러나 일단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 번 빡치고, 그렇게 손을 볼수록 나의 크레딧은 차감된다는 사실에 두 번 빡치게 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있을까?
애초 처음 생성할 때부터 프롬프트를 넣어야 한다. 프롬프트에 적을 수 있는 글자의 수가 1,000자 이내이기 때문에 가급적 굵고 짧게 넣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넣어도 효과를 보는 곡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곡도 있다. 각자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적용되는 프롬프트를 정해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페르소나를 생성할 때에도 아예 넣어서 저장을 하면 그다음부터는 고민을 좀 덜하지 않을까 싶다. 필자도 모든 프롬프트를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참고할 만한 프롬프트를 아래에 살포시 놓을 테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만약 이 방법 말고 처음부터 페이드아웃의 문제를 타파할 만한 방법이나 프롬프트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은 댓글로 공유 부탁드린다.
- [Outro: instrumental fade out with long reverb tail and sustained pads, gradual volume decay over 10 seconds, no abrupt cut]
- [Outro] + "long reverb tail"
- [smooth professional ending]
- Outro: long reverb tail with sustained pads, gradual volume decay over 10 seconds, no abrupt cut, do not end until every last resonance naturally dies into complete silence, force 5+ minutes, keep final lingering echo until total f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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